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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동해개발, 해양시대 연다

조재한 기자 입력 2007-10-09 15:04:44 조회수 0

◀ANC▶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경북 동해안이 집중개발됩니다.

청정 해양 자원을 발굴하고 관광산업을 육성해 고부가가치 산업을 키운다는 계획입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C.G]동해안은 크게 항만 같은 해양기반,
리조트와 해양체험장 등 공간개발,
심층수와 바다목장 등 자원개발
3가지로 나눠 개발됩니다.

지역별로는 자연환경이 뛰어난
울진과 영덕을 휴양형,
도시화된 포항과 경주는 공원형,
도서지역 울릉지역은 생태·휴양형 등
3개 권역으로 개발합니다. [C.G]

특히 영일신항만을 갖춘 포항을
일본 니가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연계해
2만에서 5만 톤 급의 선박이 드나들도록 해
항만물류를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INT▶김성귀/한국해양수산개발원
(자연, 해중, 해상, 친구공간, 도서개발을
종합적으로 개발해 2조 8천억 투자할 계획)

서해·남해보다 뛰어난 경북 동해안의
청정해역과 해양자원을 개발해
환동해시대의 중심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입니다.

◀INT▶김용대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내년부터 본격 사업 착수해서 마무리되면
7조 원의 생산,소득, 6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

경상북도는 이같은 개발계획으로
시·군별 독자 해양개발에 따른
과잉·중복 투자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고
3조 원에 이르는 막대한 개발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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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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