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야간개장으로
경주지역 체류형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경주엑스포를 찾은 관람객은
77만명으로 이 가운데
저녁 6시 이후 입장해 다음 날 재입장권을
받아간 관광객이 500여 명이었습니다.
경주엑스포가 열리는 동안
경주지역 숙박시설 투숙률은 주말에는 100%에 이르고 있고, 평일에도 지난 해보다 40%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시외버스를 이용한 관광객도 크게 늘어 나는등
경주엑스포가 올해부터 저녁 8시까지
야간개장을 하면서 체류형 관광객이 많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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