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측량박물관 개관

김건엽 기자 입력 2007-10-06 17:44:01 조회수 1

◀ANC▶
측량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경에 세워졌습니다.

색다른 문화체험공간이 될 측량박물관을
김건엽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VCR▶
시골 작은 폐교가 박물관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측량을 위해 수동으로 거리와 각도,높이를 재던
다양한 옛날 측량기기들이 눈길을 끕니다.

일제 강점기 때 세금을 걷기 위해
일본 기사들이 측량하는 모습과
구한말 미국인 측량기사를 찍은 사진 등이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측량한 자료를 토대로 만든
다양한 지도들도 전시돼 있습니다.

특히 항공기에서 촬영한 사진을 근거로
정밀지도를 만드는 '도화기'는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귀중한 유물입니다.

1967년 정부가 스위스로부터 구입한 가격이
3천2백여만원.당시 말단 공무원의 한달 월급
6,990원의 4천5백배가 넘는 고가장비였습니다.

◀INT▶ 김현호 대표/문경 측량박물관

문경출신의 측량업체 대표가 폐교된
모교를 사들이고 측량관련 장비와 시설을
수집해 박물관으로 조성한 이곳에서는
측량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측량박물관은 대동여지도를 만든
고산자 김정호 선생의 후손과
측량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6일) 개관식을 하고 일반에 공개됩니다.

MBC뉴스 김건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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