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광주에서 시작되는
제88회 전국체전에 대구·경북에서도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합니다.
대구에서는 40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천 400여 명,
경북에서는 41개 종목에
천 700여 명이 참가합니다.
이 번 대회에서
대구는 수영과 핸드볼, 육상 등에서,
경북은 축구와 테니스, 복싱, 유도 등에서
상위권 입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2001년 12위를 차지한 뒤
경북 체육 재도약 5개년 계획을 추진하며
2003년 5위, 2005년 3위,
지난 해 김천대회에서는
종합 2위를 차지하는 등 성적을 향상시켜왔고,
대구는 지난 해 9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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