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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펼쳐진 대구 국제육상대회는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치뤄졌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의 기록 부진과
우리 선수들의 낮은 경기력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보도에 도성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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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대구 국제육상대회는
뜨거운 관심과 열기가
대회 성공의 열쇠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장이었습니다.
대회 시작 전부터 관중석을 가득메운 시민들.
관중들은 선수들의 몸짓 하나 하나에
뜨거운 함성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INT▶마르쿠스/핀란드(하단)
"자리를 가득 메운 관중들과 엄청난 함성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멋진 모습이다."
육상 스타들은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INT▶류시앙/
남자 110미터 허들 우승(하단)
"많은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과 경기장 시설,
조직위원회의 운영 등 모든 면에서 좋은
대회였다."
선수와 관중이 경기에 몰두하는 동안
자원봉사자들은
트랙과 필드, 선수와 관중 사이를
쉴새없이 오가며
보이지 않는 힘을 발휘했습니다.
◀INT▶신미자/대구 상인동
"준비를 많이 한 것 같다. 보이지 않게
수고하는 사람이 많아 이런 대회가
가능한 것 같다."
특히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비의 깜짝 방문도
대회 분위기를 띄우기에 충분했습니다.
S/U] "대회 분위기는 회를 거듭할수록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지만
선수들의 기록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어제 대회에서는
여자 3천미터 장애물에서
세계주니어신기록만 나왔을 뿐
세계 신기록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우리 선수들도
한 개의 한국신기록외에는
전반적으로 성적이 부진해
대회 열기 못지 않게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방안도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았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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