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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007 대구국제패션페어 개막

김철우 기자 입력 2007-10-04 16:27:34 조회수 0

◀ANC▶
2007 대구 국제패션페어가
지난 해보다 두 배 이상
큰 규모로 오늘 개막했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SYN▶
국내외 120여 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패션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소재의 새로운 제품과 흐름을
선보였습니다.

올해 '프레따 포르테 파리'에 참가했던
니오물산과 진영어패럴 등
지역 대표 업체 6개도 전시와 함께
패션쇼를 겸한 작품소개를 이어갔습니다.

새로운 시도는 본 행사보다는
부대 행사에서 뚜렷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패션쇼 모델 워킹 + 이펙트 6~7 초)

과감한 생략과 새로운 시도를 무기로 한
학생들의 작품들은 눈에 익은 듯 하면서도
신선한 감을 전해 줬습니다.

전국 20개 대학에서 2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젊은 디자이너들이 벌이는 패션의 향연이
사흘 동안 이어집니다.

디자인을 상품화시킨 대학생 창업동아리의
작은 시장이 열리고 산업계 인사의 참여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김정환 연구원/한국패션센터
(패션업체 인사담당이나 마케팅 담당자들이
오셔서 오히려 그런 분들이 주가 돼서,
또 학생들이 주가 돼서)

한 때 정부지원 대상에서 탈락했다가
다시 정부 지원을 받게 된
웨어러블 컴퓨팅 산업은
패션 상품화를 향한 가능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S/U)(단순하게 보여주기 위한 패션 쇼에서
아이디어를 상품으로 연결시키기 위한 움직임이
시도되고 있다는 것이 이번 대구패션페어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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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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