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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엑스코 확장 사업 본격화

윤태호 기자 입력 2007-10-01 15:24:11 조회수 1

◀ANC▶
대구·경북 경제통합 1호 사업인
엑스코 확장 사업이
기획예산처의 예비 타당성조사를 통과했습니다.

대구시는 당장 이 달부터 사업에 착수해
2011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기획예산처가 엑스코 확장 사업에 대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한 결과,

(c.g1)------------------------------------
투자에 따른 수익 효과는 1.01로 나타나
기준을 넘었습니다.

종합평가에서도 기준을 훌쩍 뛰어넘어
0.526을 받았습니다.
(c.g)--------------------------------------

이에 따라 대구시와 엑스코는
올해 안에 사전 준비 용역을 모두 맡기고,

(c.g2)------------------------------------
내년 1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
공사는 10월 쯤 시작할 계획입니다.

2011년 5월까지 모든 공사를 끝마쳐
8월에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 총회장으로 이용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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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남쪽 주차장 터를 활용해
지금보다 2배 규모로 확장하면
세계에너지총회 등 대규모 국제 행사 유치에
상당한 탄력을 받게 됩니다.

◀INT▶백창곤 사장/엑스코
"확장을 전제로 뛰어들었기 때문에 유치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사업비 천 35억 원 가운데
경상북도가 1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하는 등
시,도 협력 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대구·경북 경제통합에도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예상됩니다.

(s/u) "이번 엑스코 확장 사업은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힘을 합쳐 일궈낸
성과인 만큼 앞으로 두 지역의 산업 발전
뿐만 아니라 경제 통합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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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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