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송이버섯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덕경찰서는
영덕군 지품면에 사는 34살 김모 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3일 영덕군 지품면 한 야산에서
다섯 차례에 걸쳐
마을 주민들이 공동으로 관리하는
자연산 송이버섯 14킬로그램,
산지 시가로 1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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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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