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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열 한번째를 맞은 안동탈춤축제가
조만간 전 세계에 소개될 것 같습니다.
170여개국 15억명의 가입자를 자랑하는
미국 디스커버리 채널 제작팀이
안동 탈춤축제를 밀착 취재하고 있습니다.
홍석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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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함께, 세계 다큐멘터리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디스커버리 채널.
이 방송사의 축제 전문 취재팀이
탈춤축제 개막과 함께 안동을 찾았습니다.
세계 20여 나라의 대표축제를
시리즈 물로 준비중인 디스커버리 채널은
안동 탈춤축제를 통해서
한국의 축제문화를 조명할 예정입니다.
특히 제작팀은 과거 주술적인 의미가 강했던
탈과 탈춤이, 현대에 들어서
흥겨운 축제의 소재로 사용된데 대해
흥미를 나타냈습니다.
◀INT▶시갈/프로듀서
"독일에도 계급간 갈등 혹은 지배계급에 대한
저항.풍자의 의미를 담은 전통 탈이
중세시대부터 전해져오고 있는데, 하회탈에도
그런 의미가 숨어있다는게 신기하다."
제작팀은 축제기간 내내 안동에 머물면서
봉정사나 도산서원 등의 문화유산도
모두 카메라에 담아갈 예정입니다.
◀INT▶마크/카메라맨
"테마파크 형태의 전통마을은 많이 봤지만,
하회마을처럼 잘 보존된 전통 가옥에서
사람들이 정말로 살고 있는 건 처음 본다."
디스커버리 채널은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
안동 탈춤축제 관련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전 세계에 방영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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