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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명절에 대중교통수단 이용객 늘어

박재형 기자 입력 2007-09-29 17:09:43 조회수 0

◀ANC▶
예년과 달리 최근 명절 때마다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귀성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올 추석에 대구·경북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모두 210만 대.

올해도 귀경길은 지·정체가 심하긴 했지만,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승객은
눈에 띄게 늘어나, 교통량을 줄이는 데
한 몫 했습니다.

C.G ==대구시에 따르면 이 번 추석 연휴 동안
지역에서 열차와 고속버스, 항공기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승객은
모두 54만 6천 명으로
해마다 9만 명 씩 늘고 있습니다. == C.G

C.G == 대중교통 가운데
열차의 귀성객 운송 분담률이 가장 높았고,
버스와 항공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올해 추석에는 열차의 운송 분담률이 66%로
지난 해보다 8% 가량 더 오른 반면
버스와 항공기는 다소 하락했습니다.
== C.G

S/U) "특히 열차의 운송 분담률은
지난 2005년 KTX 개통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

◀INT▶이호준
"버스처럼 막히지 않고 정시에 도착해서 좋다."

대중교통 수단을 많이 이용하면 할 수록
명절 때마다 되풀이되는
고속도로 지·정체 현상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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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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