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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육상 최고 인기스타인 미녀새
이신바예바가 오늘 대구에 왔습니다.
이신바예바는 다음달 3일 대구국제육상대회에서
신기록 사냥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태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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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높이 날아 오르는 미녀새
이신바예바.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대구를 찾았습니다.
이신바예바는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신기록 수립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이신바예바/
여자 장대높이뛰기 세계챔피언(하단)
"중국 상하이에서 4미터 83센티미터를 넘었는데, 이번에는 더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신바예바는 여장을 풀자마자 대구체고에서
원포인트 클리닉을 열어 자신의 비법을
꿈나무들에게 전수했습니다.
여자 단거리 간판스타 로린 윌리엄스도 혼신의
역주로 지난 달 세계선수권에서 놓친 금메달의
아쉬움을 달래겠다고 말했습니다.
◀INT▶로린 윌리엄스(미국)/하단
"팬들의 환영에 감동받았다. 작년에 2등을 했는데 이번에는 좋은 성적 냈으면 좋겠다."
이밖에 총알탄 사나이 타이슨 가이와 황색탄환
류시앙 등이 속속 입국할 예정입니다.
(s/u) "이곳 대구월드컵경기장은
이제 나흘뒤면 세계 육상 스타들의 잔치로
뜨겁게 달구어지게 됩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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