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대구-김포 노선의 운항이
다음 달부터 중단됩니다.
대한항공 대구지사는
다음달 1일부터 하루 한 편씩 운항하던
대구-김포 노선의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 측은
지난 2004년 KTX 개통과
육상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의 영향으로
평균 탑승률이 20% 대로 떨어짐에 따라
하루 9편 운항하던
대구-김포 노선의 운항 편수를
지난 2005년부터는 하루 1편으로 줄여
운항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김포 노선은
매일 낮 1시 50분 대구에서 김포로 출발하는
아시아나 항공 1편 만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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