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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고속도로 이용 차량 늘어

박재형 기자 입력 2007-09-28 18:39:36 조회수 0

지난 추석 연휴 기간에
대구·경북 지역의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이
지난 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엿새 동안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하루 평균 35만 9천 대로
지난 해 추석 연휴 때의 35만 2천 대보다
2%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극심한 교통 정체를 보인
추석 당일에 발생한 교통량은 48만 2천 대로
도로공사 경북본부가 생긴 이래
하루 동안 최대 교통량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는
추석 당일에 빨리 귀가하려는
차량이 집중되면서 교통량이 급격히 불어나
모든 노선에서 심한 지체와 정체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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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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