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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세권 개발 탄력

김철우 기자 입력 2007-09-27 11:15:28 조회수 0

동대구역 환승센터 건립사업과 관련해
내년 국비예산 30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동대구역세권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동대구역 환승센터는 현재
KTX와 고속버스, 시외버스터미널 등
4군데로 분산돼 있는 시설들을
환승센터로 통합해서
지하철 1호선과 시내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을 환승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로
역세권 개발의 첫 사업입니다.

대구시는 환승센터 조사용역비
30억 원을 확보해 내년에 실시설계를 끝내고
오는 2011년 6월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입니다.

동대구역세권 개발은
동대구역 주변의 신암, 신천, 효목동
210만 제곱미터에
민간자본 1조 3천억 원을 들여
복합역사와 호텔, 백화점, 금융센터 등을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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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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