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나 실용신안 등
대구지역의 지식재산권 출원 건수가
경제 규모에 비해 턱없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지난 해까지
국내 지식재산권 출원 건수는
137만 180건인데, 이 가운데
대구 지역에서 출원한 것은
4만 2천 500건으로 3.1%에 불과합니다.
이는 전국에서 대구가 차지하는
경제비중이 5%인 것을 감안하면
턱없이 낮은 수준입니다.
전문가들은 지역 기업들이
아직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이 낮고
보수성이 강해서 지식재산권 출원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