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구조조정 전문회사와 공동으로
기업구조조정 펀드를 조성합니다.
대구시와 구조조정 전문회사 '드림FI'가
각각 20억 원 씩,
지역상공인들이 360억 원을 출자해
4백억 원 규모의 구조조정 펀드를 조성합니다.
구조조정 펀드는
일시적인 자금사정으로 부도 위기에 몰린
기업들에 주로 투자되는데,
회생가능성이 큰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성공률이 높아서
최근 자금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드림FI는 다음 달 기업구조조정 펀드
설명회를 열고 출자자를 모집해
오는 12월부터 본격 투자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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