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3일 열리는
2007 대구 국제육상대회에 참가할
선수와 임원단들이 오는 29일부터
속속 대구에 도착합니다.
오는 29일 오전 11시 50분에
러시아의 이신바예바를 비롯한
러시아 선수팀이 1차로 도착하는데 이어
다음 달 2일까지 류시앙 등
외국 선수들이 속속 대구에 도착해
현지 적응에 들어갑니다.
이 번 대회에는
25개국 백여 명의 외국선수들을 비롯해
모두 140여 명의 선수들이
16개 종목에 참가해 기량을 겨룹니다.
이 번 대회부터 그랑프리 대회 기준에 맞춰
개최하는 만큼 지난 해보다
대회에 참가하는 외국선수도 두 배 이상 늘었고
수준도 많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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