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대구·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사건·사고가
지난 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와 경북 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추석연휴 하루 전인 지난 21일부터
연휴가 끝난 어제까지 엿새 동안
대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160여 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 줄었습니다.
경북지역도
추석연휴 첫 날인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발생한 교통사고가
190여 건으로 지난 해보다 21% 줄었습니다.
추석 방범활동 강화 기간인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대구에서 발생한
살인과 절도, 강도, 강간, 폭력 등
5대 범죄도 700여 건으로
지난 해보다 13% 줄었습니다.
경북 역시 5대범죄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160여 건 발생해
지난 해보다 36%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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