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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연휴 분위기에 들떠있는 이때에
외롭게 사는 노인들의 손발이 되어주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자원봉사자들입니다.
성낙위기자
◀END▶
두달째 자원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는
주부 박경순씨.
이무리 바쁘더라도 일주일에 한 번은
외롭게 사는 노인들을 찾아갑니다.
집 구석구석을 말끔히 정리하고
어르신과 도란도란 말벗이 되다보면
두 세시간은 금세 지나갑니다.
늘 사람이 그리운 할머니는
박씨가 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릴만큼
박씨와 정이 들었습니다.
◀INT▶할머니 (하단자막)
'좋죠. 내가 대접을 못해 미안해 그렇지.
내가 줄 것이 있나..'
집안 살림을 하랴 봉사활동을 하랴
힘이 들지만 자신을 기다리고 반기는 노인들을 생각하면 보람을 느낍니다.
◀INT▶박경순 -자원봉사자-
현재 안동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만 9천2백여명.
(S/U)사회복지관 등 다른 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들의 수를 더하면 만명은 휠씬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독거노인 가정 방문과 병원 이동 도우미 등
봉사 내용도 다양합니다.
◀INT▶남영추 사무국장
-안동시자원봉사센터-
명절 일수록 마음이 더 허전하고 외로운
어려운 이웃들.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손길이 이들의 빈자리를
메워주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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