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크게 늘었던
대구지역 교통 사망 사고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대구지역에서 교통 사고로 숨진 사람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59%인 23명이나 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2/4분기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명이 줄었고,
3/4분기 들어서도 7명이 줄어드는 등
교통사망 사고가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경찰은 2/4분기부터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강화한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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