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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의성,축제통합

이정희 기자 입력 2007-09-25 16:12:20 조회수 1

◀ANC▶
의성지역의 크고작은 축제가
올해부터 하나로 통합됩니다.

자치단체마다 축제 난립으로 말이 많은데,
의성군의 사례가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정희기자
◀END▶

◀VCR▶
어르신들이 사라져가는 짚공예 솜씨를 선보이는
의성 노인전통기능경연대회.

참가인원 천여명이 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매년 봄 개최돼 왔습니다.

누렇게 익은 벼가 고개를 숙인 황금들판에서
가을의 풍성함을 선사하는 메뚜기잡기대회.

특히 도시민들에게 인기있는 이 행사는
농약을 치지 않는 의성의 친환경쌀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수확철에 맞춰 열렸습니다.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의성마늘 품평회.

50년동안 해마다 개최됐던 군민체육대회.

못해도 매년 4~5개 이상씩 치뤄져 왔던
의성군의 크고작은 축제가 하나로 통합됩니다.

예산 낭비와 행정력 분산에 따른 손실이 크다는 자체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INT▶김복규 의성군수
"축제가 소비적,주민들도 불만.예산도 더 들고"

의성을 대표하는 농산물브랜드
'가을빛 고운'이라는 타이틀로 통합된 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다음달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동안 개최됩니다.

예산은 2억7천만원,
분산 개최보다 5천만원 가량 줄었습니다.

민선시대를 맞아 갈수록 보여주기식 축제가
양산되고 있는 가운데
의성군의 사례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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