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 쯤 구미시 고아읍 33번 국도에서
구미에서 선산방향으로 가던
31살 정모 씨의 승용차가 길을 걷던
30대 초반의 남자를 치어 숨지게 했습니다.
아침 7시 쯤에는 구미시 송정동 송원고가교에서
50살 장모씨가 몰던 차가 도로 중앙선 교각을
들이받아 장씨가 숨졌습니다.
이보다 앞선 새벽 3시 반 쯤에는
영덕군 영덕읍 옛 7번국도에서 24살 김모 씨의
승용차가 도로변 전신주를 들이받고
20미터 아래로 추락해 김 씨 등
차량에 타고 있던 5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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