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올들어 지역에서
84명의 전화금융사기 사범을 검거해
이 가운데 22명을 구속하고
62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내국인이 52명으로 가장 많고,
중국인 23명, 대만인 9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유형별로는 예금 통장 거래 사범이 61명,
현금 인출책 19명, 통장 모집책 4명
등이었습니다.
경찰은 금융기관과 협조 체제를 구축해
전화금융사기 사건이 접수되면
해당 예금 계좌의 인출을
즉시 중단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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