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에서 파프리카 재배 농가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농수산물 유통공사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청송지역 5개 농가가
파프리카를 처음 재배한 이후
지금은 울진과 경주 등
경북지역 5개 시·군 21개 농가에서
파프리카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재배면적도 3만 3천 제곱미터에서
10만 제곱미터로 3배 가량 늘었습니다.
파프리카 재배가 급속히 늘고 있는 것은
일본에서 우리나라 파프리카가
큰 인기를 끌면서 수출 유망 품목으로
급부상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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