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를 잇달아
개최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경제활성화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국군체육부대를 문경에 유치한 경상북도는
4천억 원을 들여 종합운동장과 수영장,
사이클 경기장, 사격장 등 25개 경기장과
훈련시설을 신축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해 김천 전국체전에 이어 올해는
전국소년체전, 장애인체전을 잇달아 개최하며
스포츠 인프라를 대폭 늘렸고
아시아 각국의 전지훈련장으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각종 체육대회로
방문객이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크다며
스포츠와 경제 발전을 연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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