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내년에 농어촌진흥기금
250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늘부터 한 달 동안 시·군을 통해
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기술 개발,
특산품 개발, 그리고 유통개선 등의 사업에
중점 지원되는데,
개인은 2억 원, 생산자 단체는
최고 5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시설 자금은 연리 1.5%에
3년 뒤부터 7년 동안 나눠 갚는 조건입니다.
또 250억 원 가운데 백억 원은
지난 6월 우박으로 큰 피해를 입은
재해 농가를 위해 연리 0.5%에 2년 뒤 한꺼번에 갚는 조건으로 특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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