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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혁신도시 "경북 드림밸리" 기공식이
오늘 김천에서 열렸습니다.
기공식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은
"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 도시와 농촌도
잘 살수 있는 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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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드림밸리 기념 발파식 장면)
참여정부의 핵심 공약인 균형발전이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내는 순간입니다.
◀SYN▶노무현 대통령
(농촌과 도시가 함께 살아가는, 마침내
전 국토가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합시다)
경북 드림밸리는 김천시 남면과 농소면
3천 800만 제곱미터의 터에 2만 5천 명이
살수 있는 자족도시로 건설됩니다.
물과 교통이 흐르는 친환경 도시를 목표로
모두 9천 900억 원이 투입돼
2천12년에 완공됩니다.
혁신도시가 완공되면 산업과 학문, 연구가
어울어진 명품도시로 김천이 탈바꿈해
다른 지역민들의 부러움을 사게 될 것이라고
노 대통령은 밝혔습니다.
◀SYN▶노무현 대통령
(서울 떠나면 죽는 줄 아는데 드림밸리에 오면 교육이 서울보다 더 나을 수 있는..)
정권이 바뀌면 공공기관 이전 약속이
지켜지지 않을 수 있다는 불안을 씻어내기 위해 이전 예정 13개 공공기관 대표가 참석해 지역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것임을 다짐했습니다.
(S/U)"김천 혁신도시에는 한국도로공사가
2천10년 먼저 옮겨 오고 나머지 12개
공공기관은 2천12년까지 이전을 끝냅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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