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를 비롯한 3개 지역과
경북 2개 지역이
주택 투기지역에서 해제됐습니다.
정부는 오늘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전국 12개 지역 주택투기지역을 해제했는데
대구에서는 동구와 북구, 달서구 등
3개 지역이,
경북에서는 구미와 포항시 북구지역이
투기지역에서 해제됐습니다.
주택 투기지역에서 해제되면
대출규제 조건이 완화돼
신규분양주택과 기존주택의 거래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오는 28일
투기지역 해제 공고를 할 예정인데,
이 날부터 효력이 발생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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