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추석 연휴 귀성객과 성묘객을 위해
공원묘지 버스 연장운행과 우회도로 안내 등의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대구시는 성묘객 교통편의를 위해
추석인 25일부터 이틀 동안
시내버스 730번과 427번, 급행 3번 등을
동명, 현대, 청구 공원묘지까지
연장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립, 천주, 조양 공원묘지에는
시내버스 724번을,
백합, 장미, 경산 공원묘지에는
시내버스 609번을 각각 연장 운행합니다.
이와 함께 김천, 성주 방면으로 떠나는
귀성객과 성묘객을 위해
우회도로 10곳에 안내판을 설치합니다.
대구시는 올 추석연휴 귀성객은
지난 해와 비슷한 47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공항과 역, 터미널 등 교통혼잡지역 87곳에
질서계도반을 투입해
불법 주정차를 막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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