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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때 빚은 송편은
솔잎을 깔고 쪄야 제 맛이죠.
하지만 솔잎혹파리나 재선충병 방제지역에서
딴 솔잎에는 농약성분이 남아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호영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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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임하면 고곡리의 야산 일대에는
솔잎혹파리 방제지역입니다.
이 곳에서 솔잎을 따면 위험하다는
표지판과 펼침막이 곳곳에 걸렸습니다.
소나무마다 주사구멍이 숭숭 뚫려있고
일부 나무는 말라죽은 것도 많습니다.
솔잎혹파리 방제용 주사에는
포스팜이란 고독성 농약이 사용됩니다.
이 방제약은 한 번 주사되면 2년동안 나무속에 남아있어 솔잎 등을 통해 인체로 유입될 경우
치명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INT▶송시종/안동시 산림과
(s/u)이같은 솔잎혹파리방제지역뿐만 아니라
재선충병 감염지역에서도 솔잎을 따면
안됩니다.
◀INT▶황현두/안동시 산림과
현재 솔잎혹파리를 방제한 곳은
안동 319ha 등 경북도내에서만 20개 시군
6천여ha가 넘습니다.
대부분 송이생산지 주변과 관광사적지,
우량 소나무림,그리고 봉화,영주,안동,영양,
청송 등 솔잎혹파리 피해지역입니다.
안동과 칠곡,포항 등 재선충병감염지역까지
합하면 방제면적은 훨씬 늘어납니다.
솔잎채취금지 경고판이 있는 지역은
무조건 위험하고 솔잎채취때도 시군 산림담당
부서에 다시 한번 확인한 뒤 안전지역을 찾아야 농약중독을 막을 수 있습니다.
MBC뉴스 이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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