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청송 심부자택으로 잘 알려진
99칸짜리 전통한옥 '송소고택'이
새로운 문화산업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수많은 고택이 방치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전통한옥이 얼마나 큰 문화적 가치를
발휘할 수 있는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정희기자
◀END▶
◀VCR▶
지난해 열린 가을 고택 음악회.
<스위스 쮜리히 유스 오케스트라>가
고택을 배경으로 가을밤의 선율을 선사합니다.
올 초에는 세종대왕의 비밀병기 로켓포를
560년만에 재조명한 영화 <신기전>의
촬영 주 무대로 활용됐습니다.
지난 5월에는 다듬이 소리를 음악과 접목시킨
다듬이 연주단이 송소고택에서 창단됐습니다.
◀INT▶박옥남 단장/청송 다듬이 연주단
"---"
지난 2-30년동안 비어 있었던 송소고택을
문중에서, 전문 문화 경영인에게
위탁운영을 맡긴 후부터 생겨난 변화들입니다.
◀INT▶심재홍/청송 심씨 문중
"----"
지난 1880년 건립된 송소고택은
9대째 만석의 부를 누린 호박골 심부자댁으로,
조선시대 부잣집다운 격식과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S/U) 조선후기 상류주택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전국에서 몇 안되는 99칸짜리 고택으로
최근 국가 중요민속자료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INT▶박경진 지킴이/청송 송소고택
"한옥의 가치 새롭게 주목..그 자체 문화산업"
사람들이 찾아들면서
고택에 다시 활기가 감돌고
이제는 단순한 숙박체험을 넘어
문화산업 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