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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지법원장 혼사 일부러 안알려

최고현 기자 입력 2007-09-15 16:57:45 조회수 1

황영목 대구지방법원장이
일주일 전 서울에서 첫 딸을 시집보내면서
지방법원 판사들에게도 알리지 않는 등
혼사를 비밀리에 치뤄 뒤늦게 혼사를 안
사람들로부터 원망을 듣기도 했다는데요.

황영목 대구지방법원장,
"마치 고지서 보내는 것 같기도 하고 해서
그냥 조용히 치른 것 뿐입니다.
또 기관장이 청첩장 보냈다고 이상한 소리
듣는 것보다는 안보내고 원망듣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지요. 저만 그런게 아니고
다른 기관장님들도 다 그렇게 합니다." 하면서
별일 아니라고 웃었어요.

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라고
세상 기관장님들이 모두 이랬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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