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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가을비가 심상치 않게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된 비는
다음 주 화요일까지 닷새 동안 계속 되겠고
특히 주말인 내일은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선형 기상캐스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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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위를 몰아내고, 가을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하루 종일 내렸습니다.
낮 동안은 주로 경북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렸지만 점차 경북 북부 지역까지
확대 돼,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는
대구 경북 전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S/U] 북쪽의 찬 공기가 열대저압부에서
만들어지는 다량의 수증기와 따뜻한 공기와
만나면서 대기가 불안정하고 비구름이
계속해서 생성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 열대 저압부의 중심이 오늘 밤과
내일사이 대구 경북지역을 통과하고나면,
제 11호 태풍 "나리"가 뒤따르고 있어
모레부터는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아
당분간 궂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까지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50에서
100mm의 비가 예상돼 오전 중으로
호우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주말인 내일은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구 21도, 경북지역은
20도에서 23도에 머물러 선선하겠습니다.
내일은 열대성 저기압, 모레는 태풍..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요..
맑은 하늘은 다음 주 후반에나
볼 수 있겠습니다.
기상캐스터 박선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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