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비율이
지난 해보다 큰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대구시는 올들어 지난 달 말까지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비율이
69 퍼센트로, 지난 해의 51 퍼센트에 비해
18 퍼센트 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도급 공사액 1조 천 8백억 원 가운데
69 퍼센트인 8천 2백억 원어치를
지역 전문건설업체가 맡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에 따라 외지 대형건설업체가
올해 지역 전문건설업체에 하도급한 비율도
지난 해보다 20 퍼센트 포인트 높아진
63 퍼센트까지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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