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용의자를 쫓던 경찰관 3명이
용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다쳤습니다.
어젯밤 10시 55분 쯤
대구시 서구 비산동 한 빌라에
중국 동포 40살 최모 씨가 칩입해
거실과 방 입구 등지에
종이로 불을 지른 뒤 달아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38살 박모 경장이
최 씨를 발견하고 검문하자 흉기로 박 경장을 찌르고 달아났고, 뒤이어 추격에 나선
손모 경사와 유모 순경도 최 씨가 휘두른
흉기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최 씨는 다른 경찰관들에 의해 붙잡혔는데,
1년 전부터 사귀던 애인이 최근 헤어질 것을
요구하자 애인이 없는 사이 집에 찾아가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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