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에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이
지난 해보다 줄었습니다.
대구경영자총협회가
지역 168개 업체를 대상으로
추석연휴 상여금 지급현황 등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67.9%로
지난 해보다 1.1% 포인트 줄었습니다.
또,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 가운데
대기업은 75%, 중소기업은 69.7%로 나타났고,
상여금 규모는 기본급 기준으로 79.2%,
통상임금 기준으로 60%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휴가일수는
5일간 실시하는 업체가 43.4%로 가장 많았고,
4일 32.5%, 6일 13.3%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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