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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각 증상이 적어서
조기 발견이 어려운 폐암을
피 한 방울로 쉽고 빠르게 진단하는 방법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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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 발병률 2위,
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폐암.
자각 증상이 적어서 조기 발견이 어렵고,
X선이나 CT촬영 등을 통해 진단해 왔던 폐암을
피 한 방울로 진단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경북대학교 조제열 교수팀은
폐암 환자들의 혈액에서 단백질을 분석해
정상인들의 혈액에서 발견되지 않는
특이한 단백질을 세계 최초로 찾아냈습니다.
◀INT▶조제열 교수/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정상인에게는 발견되지 않는 H4라는 요소가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이 특이한 단백질에만
반응하는 성분을 알아낸다면
폐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는 의밉니다.
연구 결과는 현재
국내의 한 진단시약 개발 전문업체로 넘겨져
내년 10월쯤 시판을 목표로 폐암진단 시약의
개발이 한창입니다.
◀INT▶조영식/진단시약 개발업체
"혈액 내 폐암 마커(특이 단백질)를 찾아낸
것을... 이게 특수 항원인데 그 항원에 대한
항체를 제작하고 있다."
피 한 방울을 떨어뜨려 10분 만에
폐암 발병 여부를 진단하는 시약이
과연 개발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권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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