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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돌아온 토우대장

한기민 기자 입력 2007-09-11 16:37:28 조회수 1

◀ANC▶
경주 세계문화엑스포에 맞춰 국립경주박물관이
특별 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해온 기마 인물형 토기를
비롯해 다양한 청동 거울이 선보입니다.

한기민 기잡니다.
◀END▶










◀VCR▶
경주 엑스포에서 인기리에 상영되고 있는
첨단 3D 애니메이션 '토우대장 차차'.

그 주인공의 실제 모델인 국보 91호
기마 인물형 토기입니다.

인물의 복장과 말갖춤이 정교하게 표현돼있고,
술이나 물을 따르는 기능이 있어서
신라의 독특한 조형 디자인을 엿볼 수있습니다.

처음 공개된 X선 사진은 비어있는 내부 구조와
제작 기법을 짐작하게 합니다.

지난 1924년 신라 왕자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경주 금령총에서 발굴된 이후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돼오다,
이번에 고향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INT▶ 국립경주박물관장

경주 엑스포의 주제인 '천년의 빛'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다양한 청동 거울도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크고 화려한 문양의 왕과 왕비의 거울과
소박한 궁녀의 거울.

연인끼리 정표로 나눠 지녔던 파경과
전생의 업을 비춰보는 업경대까지 보노라면,
옛 청동 거울의 숨은 의미를 읽을 수 있습니다.

◀INT▶ 학예연구사

청동 거울 제작 과정과 이렇게 만든 복제품도 설치돼 있어서, 관람객들이 실제로 자신의
모습을 비춰볼 수도 있습니다.

[S/U] 경주 세계문화엑스포에 맞춰 마련된
이번 특별전은 다음 달 28일까지 열립니다.

MBC뉴스 한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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