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새아파트에서 집단 폭력사태

도성진 기자 입력 2007-09-07 06:05:16 조회수 1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공사 대금을 두고 갈등을 겪던
시행사와 시공사가 입주를 두고
정면 충돌했습니다.

지난 7월 입주를 시작한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의 한 아파트에서
어제 오후 4시부터 시행사와 시공사가 동원한
용역업체 직원 90여 명이
4시간 가까이 대치하다가
밤 8시 쯤 이삿짐 트럭으로 밀어부치는 등
극렬한 몸싸움을 벌여
일부 용역업체 직원이 다치고
입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에대해 시공사측은
시행사로부터 공사 대금을 받지 못한데다가
전체 80가구 가운데 미분양된 20여 가구를
시행사가 마음대로 처분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20여 가구의 입주를 두고,
시행사는 이들의 이사를 강행하려하고
시공사는 이를 막으려는 과정에서
각 자가 동원한 용역업체 직원들이
충돌을 일으킨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