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초·중·고등학생 수가
5년 뒤에는 6% 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경북교육청이
학생수용 계획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현재 39만여 명인 도내 학생수가
2012년에는 36만여 명으로
6% 정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초등학생이 15%로 가장 많이 줄어들고,
지역별로는 영양과 성주에서 감소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경북교육청은
저출산에 따른 아동 감소와 대도시로의 전학, 이농 현상을 학생 감소의 원인으로 보고,
출산장려 정책을 개발하는 한편
지역별 중심학교를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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