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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너울성 파도 4명 사상

김태래 기자 입력 2007-09-06 05:58:10 조회수 1

◀ANC▶
동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선박에 너울성 파도가
덮쳐 선원 2명이 실종되거나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당시 사고 해역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었습니다.

김태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사고를 당한 배가 도착하자 부상 당한 선원이 부축을 받으며 배에서 내려 옵니다.

또 다른 선원은 팔과 다리를 다쳐 들것에 실려
옮겨 집니다.

사고가 난 시각은 어제 오후 8시쯤,

포항시 대보면 호미곶 동방 59마일 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폐기물 운반선 대경1호에 너울성 파도가 덮쳤습니다.

천 2백톤 급 선박이었지만 순식간에 덮쳐 오는 파도에 작업 중이던 선원들은
속수무책이었습니다.

◀INT▶ 선원

이 사고로 한국인 선원 55살 유모씨가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져 실종됐고, 미얀마 국적의 보보아웅 씨가 사망했으며,
선원 방모씨 등 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INT▶ 선박회사 관계자

사고 당시 해역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5-6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었습니다.

S-U]사고 선박은 선장과 선원 등 10명이 타고 있었으며, 풍랑주의보가 발령되기 전인
어제 오전 8시 30분쯤 포항항을
출발 했었습니다.

해경은 사고 해역에 경비정을 급파해 실종자를
수색하는 한편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김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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