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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에 너울성 파도 덮쳐 4명 사상

김태래 기자 입력 2007-09-06 00:29:08 조회수 1

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선박에 너울성 파도가
덮쳐 선원 1명이 실종되고 1명이 사망했으며,
2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55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대보면 호미곶 동방
59마일 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천 2백톤급 폐기물 운반선
대경 1호에 너울성 파도가 덮쳐
한국인 선원 55살 유모씨가 실종됐습니다.

또 미얀마 국적의 31살 보보아웅 씨가
사망했으며, 한국인 선원 54살 방모씨 등
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해역에는 당시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5-6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었으며,
사고 선박에는 선장을 포함해 모두 10명이
탑승해 있었습니다.

포항해경은 경비함 2척을 급파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는 한편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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