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차에서 잠자기 위험천만

이규설 기자 입력 2007-09-05 17:16:24 조회수 1

◀ANC▶
술에 좀 취하면 습관적으로 차에서
주무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이런 행동,정말 위험합니다.

차에서 잠을 자는 취객들만을
털어온 절도범 7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ND▶







◀VCR▶

얼큰하게 술이 올라
차에서 잠을 자는 취객들은
절도범들의 손쉬운 먹잇감이었습니다.

문을 잠그지 않았을 경우 부축하는 척
하면서 지갑을 훔쳤고,
차문을 안에서 잠그더라도 도구를 이용해
순식간에 문을 열고 물건을 싹쓸이 했습니다.

46살 임모 씨 등 7명은 이런 식으로
올 여름 포항에서만 11번에 걸쳐
1500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쳤습니다.

c.g) 북부해수욕장 주변 도로와 형산강변,
포항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 등 취객이 몰리는 유흥가 주변이 이들의 주 활동 무대였습니다.

스탠덥)용의자들은 취객의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차문을 두드리는 과정에서
'과장님 괜찮으세요?' '부장님 괜찮으셰요?'
등의 용어를 사용해 , 마치 함께 온 일행처럼
가장하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이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2-3명씩 조를 이뤄
절도 행각을 벌이다, 훔친 카드를 이용해
주유하는 장면이 cctv에 찍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INT▶박기석 팀장/경북지방청 광역수사대
" 절도 사건이기 때문에 피해금액이 적어서
신고를 잘 안하는 피해자들의 심리를
이용했다."

경찰은,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으려면,
웬만큼 술이 오르더라도 반드시 집에 와서
잠을 자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 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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