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구시의회 시정질문의 답변에 나선
김범일 시장은 2010년까지
시내버스 천 6백대를 모두 천연가스차량으로
바꾸고 하이브리드 차도 백대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경유차량의 배기가스를 줄이는
매연 여과장치를 3천 9백대 정도 보급하고
공단지역에도 매연 감소 시설을 설치하는 등
대기오염원 감축을 통한 대기질 개선에
집중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덕란 의원은 대구지역의
근대 문화 유산 134건 가운데
문화재로 등록된 것은 조양회관과
동산병원 구관, 동촌역 등 8건 뿐이고,
특히 한 곳은 건물주인이 철거해 버려
근대문화재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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