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농업기술센터가
양봉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보급한
고능력 여왕벌이
벌꿀 생산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고능력 여왕벌인 '충주호' 40마리를
대구꿀벌연구회와 농가에 보급했는데,
기존의 사육품종과 비교해
벌꿀 생산량이 1.5배에서 2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여왕벌을 증식시켜
올해말까지 여왕벌을 전부 교체하고
새 품종 개발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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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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