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오늘 구미 문화예술회관에서
다문화 가족 등 천 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 한가족 큰사랑 나누기' 행사를 엽니다.
이번 행사는
이주여성과 이주여성 남편의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 낭독을 시작으로
다문화 가족들이 좋아하는 가요와 클래식,
B-boy 공연 등 초청 가수와 예술인들의
공연이 이어집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제결혼은
전체 결혼의 11.9%에 이르렀고,
이 가운데 농림어업에 종사하는 남성의
국제 결혼이 40% 이상 증가하면서
다문화 가족은 새로운 가족 유형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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