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교육청이
2학기부터 학교 급식용 축산물에 대해
합성항균제 검사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대구 달성교육청은
합성 항균제가 가축을 사육할 때
세균 감염 치료나 예방용으로 많이 쓰는 물질로
과다 투여하면 체내 축적과 내성이 생기는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이 초래돼 이 검사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에 공급되는 축산물 검체를
불시에 수거해 관계기관에 검사를 의뢰하고,
검사 결과 기준치를 초과하는 업체 제품은
학교에 통보해 쓰지 못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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