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송유관 뚫어 석유 훔친 사람에 중형 선고

최고현 기자 입력 2007-08-31 18:00:55 조회수 1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석유를 훔쳐 판
석유 절도단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형사 11부는
지난 4월 경산시 진량읍에 있는 송유관에
구멍을 뚫은 뒤 새벽 시간대를 이용해
11차례에 걸쳐 휘발유 28만 리터,
시가 3억 7천만 원어치를 빼낸 혐의로 기소된 35살 김모 씨에 대해 징역 3년 6월을 선고하고 같은 혐의로 기소된 4명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에서 8개월에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매설물탐지기와 용접봉 등
고가의 장비를 이용해 송유관에 구멍을 뚫고,
영업하지 않는 식당을 임대해
작업장으로 사용하는 등 범행수법이 치밀하고 계획적이어서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