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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개학을 한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눈병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급기야 경북의 한 중학교는 눈병 때문에
임시 휴업까지 했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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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 한 중학교입니다.
지난 주 이미 개학을 했지만
학생들의 모습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개학 첫 날 2명이던 눈병환자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돼 90명에 육박하자
이틀 동안 임시 휴업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INT▶김정복 /보건교사
"어제같은 경우에는 한 학급 인원수에 가까운 30명이 넘는 학생들이 발생해 진정시키기
위해서"
이처럼 이 번 주 초만 해도 300명에 머물던
대구·경북지역 학생 눈병환자는 급속히 확산돼 나흘만에 10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전화INT▶경북교육청 학교보건담당
"환자에 대해서는 등교 중지나 교내 격리를
하고 있고, 일반 학생에 대해서는
눈병에 대한 보건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도 많은 학교에서 눈병환자가 발생해
치료를 받는 등 눈병은 지역을 가리지 않고
확산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해의 경우 9월 중순까지
눈병이 기승을 부린 만큼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을 학생들 스스로가 철저히 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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