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지역 지상파 DMB시대 개막

도건협 기자 입력 2007-08-30 13:05:26 조회수 0

◀ANC▶
수도권에서만 볼 수 있었던
MBC의 DMB 방송을
내일부터는 대구·경북지역에서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대구문화방송은 내일부터
지상파 DMB 시험방송을 시작합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휴대전화 화면을 통해
MBC의 스포츠 중계가
실시간으로 방송됩니다.

달리는 차 안에서도
지상파 DMB 단말기만 있으면
MBC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대구와 안동, 포항MBC는
1년 동안의 준비를 거쳐
내일부터 지상파 DMB 시험방송을 합니다.

채널은 TV 2개와 라디오 1개,
교통과 날씨 정보를 제공하는 데이터 1개 등
4개로 구성됩니다.

수신료를 내야 하는 위성 DMB나
케이블 TV와 달리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INT▶ 이진수/대구문화방송 기술국장
"지상파 DMB의 특징은 'Personal'과 'Mobility'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TV와
CD 수준의 음악방송, 그리고 데이터 방송 등
뉴 미디어를 접할 수 있는 그야말로
유비쿼터스의 방송입니다."

수도권에서만 볼 수 있었던
지상파 DMB 서비스가
대구·경북지역에서도 시작됨에 따라
지역 시청자들의 볼 권리가
충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전지혜/대학생
"저같은 경우 드라마를 좋아하는데 이제는
밖에 있을 때나 버스 탈 때나 어디서든지
내가 보고 싶을 때 드라마를 볼 수 있게 돼서
좋을 것 같아요."

S/U)
"시험방송을 시작으로
첫발을 내딛는 MBC의 지역 지상파 DMB 방송은
오는 10월부터는 본방송을 시작해
시청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도건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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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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